교회 직접 지원의 종료에 즈음하여

동북 헬프는, 2011년3월18일 발족할 당시, 두가지의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 하나는 「교회의 재건을 지원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지원을 위한 정보를 수집· 정리· 발신하는것」이었습니다. 전자는 「게리구마」라하고, 「의연금 분배 위원회」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후자는 「디아코니아」라고 하여, 「동북 헬프 사무국」이 담당자가 되었습니다.

재해가 일어났던 당시, 비교적 규모가 작은 교단이나 단립 교회에는 지원이 전달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쯔나미의 피해를 입은 많은 교회는, 그러한 작은 「하나님의 집」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러한 교회의 창구 역할을 맡기 원했던 것입니다.


동북 헬프는, 맡겨진 모금을 하기와 같은 원칙을 가지고 전달하였습니다.

1.모금은 「기도」의 형태로서 보내드린다. 따라서, 모금은 신속히 분배한다. 2.교단 교파를 막론하고 필요한 곳에 보낸다. 단, 규모가 작은 교단·교회를 먼저 분배한다.

3.교회 재건 계획 안이 시간이 걸릴 경우는, 가능한 그 교회의 사정을 이해하며 기다린다..

작년 12월, 동북 헬프는 제일의 사업인 「게리구마」에 한 단락을 끝냈습니다. 가장 먼저 지원을 결정한 「시사이드 바이블 차펠」이, 현재, 재건을 위한 토지 취득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지원을 기다리면서, 교회 재건의 모금을 종료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드려주신 「기도」에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오른쪽에 의연금 분배 위원장의 아키야마(秋山) 요시히사(義久)목사 (일본 동맹 기독 교단 센다이 희망 교회)의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읽어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년1월13일 사무국장 가와카미 나오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