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추계 자립 지원 보고 2
제 2회 이시노마키 지원
동북헬프에는 몇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로 「동북」전역을 시야에 넣어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동북 전역은 저희들에게는 과대한 활동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해야 하는 것」은 「할 수 있는 것」일 것이라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둘째로 「기독교가 내걸어야 할 복음」을 이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복음이란 상실되고 방치할 수 밖에 없었던 생명에 부활의 희망으로서 보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수나 양을 따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 명의 사람, 작은 무리, 하나의 생명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우리들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지원으로서 이시노마키 「배달 서당」의 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민간의 자원봉사 그룹과 협조하여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원 사업은 이시노마키 카이세이 가설 주택 단지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는 타니무라씨 라고 하십니다. 학원강사를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센다이에 본거지를 두는 동북 헬프입니다만 이시노마키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은 협조해 주시는 분들의 덕분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담당하시는 타니무라씨는 이 사업의 특징을 이렇게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이 지원은 학습 지원입니다. 단 이것은 아동뿐의 학습 지원이 아닙니다. 이 지원은 학교의 공부의 보조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어른도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 지원은 한자 검정, 영어 검정을 목표로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단 이것은 취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학습이란 학교 때문에가 아니고 취직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학습은 사는 기쁨을 기억하기 위해서 있습니다. 우리는 학습을 통해서 이재자들이 사는 기쁨을 가져 주셨으면 하고 기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학습회가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을 다루지 않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에게 더욱 친밀하게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하여 사업을 진행시키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