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을 함깨하며 되찾기 위하여
∼크래쉬재팬 주최 「피해자 케어컨퍼런스」
이재 지역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서 알게된 것은 지진는 누구에게나 일상 생활 속에 갑자기 나타난 비 일상의 사건이었다라고 하는 것 입니다. 이재자는 누구든지 비 일상의 재해를 보고 무력함 속에서 서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지원자도 예외 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은 큰 재해에 덮인 이재 지역에서 무력함을 나누어 가진 것이었습니다. 서로가 무력 안에서 다른 사람의 무력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비 일상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되찾기 위해 해야 하는것은 비 일상 속에 있어도 일상 말하자면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쌓아 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어서고자 하면 피해의 거대함에 막연할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지금 피해 지역은 조금씩 바꿔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분이 노력하셔서 「당연한 것」을 쌓아온 결과입니다.
동시에 지진으로부터 1년 4개월이라고 하는 시간은 잔혹하기도 합니다. 변화는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고립, 경제 문제, 격차와 분단. 이러한 문제를 들을 기회가 많아 졌습니다. 각각이 생활을 되찾는 과정에 문제는 심각해지고 일상의 문제는 개별화 되어 다른 사람과 함깨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계속해서 바뀌는 피해 지역에서 우리들은 어디에 돌아와야 할까요? 어떤 것을 이 땅에서 해야 하나요?
대답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지진이 온 직후에 서로가 무력함 속에서 다른 사람의 무력에 함께히며 지금도 괴로워하는 사람의 괴로움과 무력하더라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함깨하는 속에서 같이 당연한 일상을 쌓아 가는 것입니다.
지진 발생 당시와 비교해 피해자의 괴로움은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일어서고자 할 때 눈앞의 피해를 다시 느끼고, 의기가 빠져버린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괴로움이나 무력을 밝히는 것이 부끄럽게 느낄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조용히 함깨하며 말을 마음에 담으면서 기다릴 수 있나? 이것이 변해 가는 피해 지역 안에서 다시 문제되고 있습니다.
그 때 동북헬프은 크래쉬 재팬이 하나의 컨퍼런스 개최의 협력을 타진 받았습니다.
크래쉬 재팬은 지진 당초부터 헌신적인 활동을 피해 지역에서 해온 단체입니다. 동북 헬프와는 그 당시부터 중요한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크래쉬 재팬의 지금까지의 소중한 활동에 마음 속에서부터 경의와 감사를 느낍니다.
크래쉬 재팬의 활동은 괴로움 속에 있는 분들과 함께하며 그분들의 일상을 중요하게 쌓아갈 것과 같은 발걸음이었습니다. 이번의 컨퍼런스는 그러한 크래쉬 재팬의 발걸음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바뀌어 가는 피해 지역 안에서 분단이 눈에 띄어가는 속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그 것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크래쉬 재팬을 비롯한 각 단체와 협력하지않으면 이 지진 재해 후의 커다란 아픔에 대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이 협력하고 지진 재해와 직면하자 하는 것은 그러한 질문에 하나의 대답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일을 생각할 기회를 얻은 의미가 있는 컨퍼런스의 보고를 소개하겠습니다.
(2012년7월27일 아베 코우에이 씀)
크래쉬 재팬 피해자 케어 컨퍼런스 보고
크래쉬 재팬의 피해자 케어 스탭 전원이 다른 단체나 교회의 케어 스탭들과 함께 센다이에서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피해자 케어 컨퍼런스를 위해 모였습니다.
사쿠나미 온천이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참가자는 "곤란으로부터의 수복; 재해 케어 스탭이 마가복음8장에서 배우는 것" "지원자의 마음과 경청" "오퍼레이션 세이프: 아이들를 위한 트라우마 케어의 프로그램" "지원 단체와 그 인도법" "마음의 케어: R. I. C. E모델" "셀프케어의 기도와 명상" "크래쉬 피해자 케어 훈련 재 검토와 개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목요일 오후에 행하여진 성 학원 대학의 교수인 저명한 히라야마 마사미 박사의 자살 방지에 관한 강연이었습니다.
히라야마 선생님은 자살 지원자, 그 가족 또한 그 커뮤니티와 함께 일해 온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깊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듣는 것의 필요성 가족의 지원 또 오래 계속되고 있는 교회 내에서의 자살에 대한 견해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어 가졌습니다. 신앙이 얼마나 차이를 만드는 것인지 아픔을 이해하는 한사람이 또 한사람의 약한 사람을 떠 받들며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깊고 영적인 예배의 행위인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분야를 모두 다 알고 있는 거장과 같이 있다 하는 분위기가 방을 충만시키고 있었습니다.
상담원인 한 여성이 히라야마 선생님이 먼저 해 주신 획기적인 작업이 있으므로 자신이 크리스천의 상담원으로서 일본에서 활동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여 주셨습니다.
강연 후의 질의 응답에서는 지금 케어 스탭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히라야마 선생님의 대답은 모두, 히라야마 선생님이 얼마나 겸허하고 위대한가 또한 얼마나 깊이 마음을 쓰고 계시는지 확실히 드러난 것이었습니다. 히라야마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던 것은 우리들에게 대단히 명예로운 것 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동북 지원 속에서 피해자 케어 컨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어서 휴식의 시간을 가져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강연을 듣는 것으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있었습니다.
히라야마 선생님이 와 주신 것 또한 피해자 케어 컨퍼런스를 위해서 히라야마 선생님의 강연을 가능하게 해 주신 동북 헬프의 원조를 깊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